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서는 지난 5. 31.(토) 양산삽량초등학교에서 연예인 김정태 홍보대사와 아들 김지후가 진행하는 희망쿠킹클래스 「아빠는 슈퍼맨!」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주최, 주관하고 양산시가 협조하는 행사로, 연예인 김정태와 아들 김지후가 참여하여 양산시 아동가족 150세대와 함께 사라다빵을 만들면서 부모와 자녀간 정서유대감도 향상하고 국내외 아동 결연사업도 추진하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추억의 사라다 빵도 만들고,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족의 추억만들기 뿐 아니라 후원의 기쁨도 느끼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양산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물금읍에 사는 5살 딸아이를 둔 아빠는 “평소에 딸과 놀아줄 시간이 없어 대화가 부족하고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 참여로 딸과 한층가까워지고 아빠의 사랑을 아이가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며 “해외아동과 결연을 맺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이 아이에게 큰 가르침을 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 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