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5월7일부터 5월14일까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춘계 도로정비 점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경상남도에서 진행한 도로정비 심사는 ‘도로의 유지·보수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 매년 춘계와 추계 심사로 나누어 경상남도 각 시군들의 유지ㆍ보수실태를 점검ㆍ평가하여 유지관리 업무향상을 도모하고 미흡한 사항을 보완토록 함으로써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양산시는 관내 개인 및 법인 택시를 활용한 도로 유지 상태의 상시 모니터링으로 신속 보수하여 위험을 사전에 해소한 점과, 안전행정부 주최 ❛2013 안전문화대상❜ 우수기관 선정시 우수항목으로 포함 된 도시통합관제센터를 이용한 도로시설물의 24시간 상시 감시체계로 긴급상황 초동대처 시스템을 구축하였다는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춘계 도로정비점검 최우수 평가는 도로시설물뿐만이 아니라 청소행정, 녹지행정, 교통행정, 불법 광고물 단속행정 등 우리시 각 부서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을 이용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