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해양환경생태보호를 위하여 인근지역의 주민의 민원을 받아 들여 공수마을에 조건부 공유수면 점유허가를 반려했다고 30일 말했다.

▲ 기장군 공수항 전경

기장군 공수마을은 동부산관광단지의 개발로 인하여 흙탕물 피해의 발생이 나타난 곳이며, 그 결과 어느 정도의 직간접적인 피해보상을 받아 갈등의 봉합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공수마을은 어민의 생존보호를 위하여 바다속의 생태보호를 하여야 할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기장군에서 동부산관광단지의 개발로 인하여 물자수송을 위하여 공수마을 주민의 협조를 받아 공유수면 점용허가를 내줘, 인근 지역의 주민민원이 발생하여 결국 공유수면 점용허가를 반려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장군 공수마을 공유수면 점용조건부허가를 5월 중순경에 해당과의 과장이 전결로 이뤄졌다고 한다.
이어 기장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기장군 공수마을 공유수면 점용조건부허가에 대하여 해양생태계의 보호를 위하여 인근 지역 주민의 반대민원으로 인하여 결국 조건부허가는 반려 되었다”고 하면서 “공수마을 공유수면 점용조건부허가의 반려이유로 해양생태계보호를 위하여 관련 연구기관이나 대학교에서 공유수면 점용사용으로 인하여 해양생태계보호에 영향이 없다는 내용의 검증을 받지 못하는 한 앞으로도 공수마을 공유수면 점용허가는 내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부산시지부 관계자는 “기장군에서 공수마을 공유수면 점용조건부 허가 육지로의 물류수송 보다 바다를 통한 수송이 물류비용이 절감된다고 하는 공무원의 해양환경생태계보호로의 인식의 전환을 기대하면서 공수마을 1종어장의 어민소득과 해양환경보호의 공익적인 차원으로 접근하여 보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