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분양소 설치 국민의 참배속에서  진행되고 6.4지방선거로 인하여 기장군의 모든 행사가 잠정연기되고 더 나아가 예산 부족으로 군민대학과 군민어학당의 강의도 잠정 중단되었다고 한다.

군민대학과 군민어학당의 부족한 예산의 추가예산의 편성은 지난 3월 임시회의에서 논의를 하려고 했지만, 다가오는 6월 4일 지방선거가 있어 7월 새로운 기장군의회 의원의 구성에 의하여 임시회의에서 논의하고 추가예산편성을 하기로 하고 연기되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군민대학과 군민어학당의 개강은 7월 임시회의가 구성되고 추가예산이 편성되면 아무런 걱정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수강생은 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가 말한다.

기장군관계자에 의하면 "군민대학 당초예산은 4억3천5백만원이었지만 실제 편성은 1억7천3백만원이며, 군민어학당 역시 당초 예산 2억4천만원이었지만 실제 편성은 8천만원이었다."면서 "새로이 7월 기장군의회 의원이 구성되면 추가예산을 편성하여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한다.

하지만, 기장군 주민은 새로이 구성되는 기장군의회 의원에 의해 추가예산의 편성시에 강의강좌가 일자리창출과 여성의 사회경력단절의 연속성상의 분야의 강좌 등을 편성을 하여 필요불가결한 예산을 편성하여 시행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역시 개발원이나 사설학원에서 이뤄지는 동일 강좌과목은 제외하되, 꿈의 암치료기 2017년 준공에 맞춰 지역문화 홍보를 위하여 기장군만의 지역적인 특수성에 맞춰 일본어, 중국어, 중국어문화해설사, 일본어 문화해설사 등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기장군 군민대학이나 군민어학당에서 배운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여 기장군의료문화산업관광문화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장군 일자리창출부서와 연계학습프로그램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므로 군민대학과 군민어학당의 6월 4일이후 누가 당선되던, 명칭의 변화가 있을 지모르지만, 군수, 시의원, 군의원, 비례대표 당성인은 아마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와 기장군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주민은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고리원전제1호기 안전성 검토 후 폐쇄여부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글/안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