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직장인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 26일 롯데백화점 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및 우울에 대한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이석진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교육을 진행했으며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인들이 스트레스 및 우울증을 예방하고 정신건강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 따르면 2010년 통계청의 통계 결과 울산지역의 1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직장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를 파악한 결과 70% 이상이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고 응답한 결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울산 남구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연중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