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로 인하여 국민의 건강과 위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할 행정업무에 난맥상이 발생해 주민들이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23일(금) 오후 5시 기장군 정관면 모 아파트 전방 100미터에 음식물쓰레기 운반차량과 음식물쓰레기 통을 방치해 놓아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이에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부산시지부 환경감시단은 "기장군 정관면 모 아파트 100미터 앞에 음식물쓰레기 차량과 음식물 통을 방치해 놓아 여름철 장마철 대비 구더기, 파리 등의 발생예방과 함께 악취발생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장군 정관면은 모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터파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산업폐기물 매립건의 발생상황에 대하여 행정처리를 했는지에 대하여도 주민은 궁금해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여름철 대비하여 음식물쓰레기 관리를 철저히 하기를 기대하며, 기장군 차원의 하수구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하에서 악취예방을 위하여 국민건강과 위생을 위하여 적절한 대책을 강구하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므로 기장군 정관면은 인구증가가 가장 많은 곳에 음식물쓰레기를 방치해 아파트 주민의 민원발생을 하는 것은 공무원의 무사안일한 행위가 아닌가라고 볼멘소리를 하면서, 특히 주민의 민원관련 전화응대예절 또한 갈등이 노출되어, 다시한번 기장군 주민과 공무원간의 상생과 주민을 위한 행정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주민은 말한다.

글/ 박동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