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주군은 2014년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관내 8개소 마을어장에 각장 4㎝ 이상의 전복종묘 317,460마리를 2014년 5월 19일 방류했다. 
해당 종묘는 울산시 북구 신명동에 소재한 미래수산에서 공급하며 전염병검사를 통과한 우량 종묘로서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속 생산 가능한 어업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종묘방류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방류 전 해녀들을 동원하여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의 구제를 실시하였으며, 방류 후에도 지속적인 해적생물을 구제하는 등 자원조성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