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에서 당선을 위하여 군수후보, 시의원 후보, 군의원 후보가 5월 16일 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그동안 기장군에서 새누리당 시의원 후보와 군의원 후보의 대의원을 선정하여 투표를 하였으며, 군수후보 역시 100%의 여론조사를 하여 결정하였다.

그 결과 새누리당 경선에서 승리한 군수 후보, 시의원 후보, 군의원 후보는 상향식공천으로 최초 시행되었지만, 원칙과 기준으로 인하여 갈등이 노출된 바 있지만, 새누리당 군수 후보가 결정된 후 낙선한 분들이 모두 경선에 승복하고 최선을 다하여 협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을 통하여 보도되고 있다.

그렇지만, 기장군에는 국회의원과 군수 후보, 시의원 후보, 군의원 후보가 공동의 선거를 하여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여건조성이 이뤄지지 않아, 새로운 선거패턴을 마련, 주민눈높이에 맞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이에 새누리당은 새로운 선거패턴를 발굴하여 주민과 함께 상호이해의 통합을 통하여 축제의 장으로 나아가는 다양한 방법론으로 구체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장군은 전통적으로 보수가 강한 지역이었지만, 현재는 정관신도시의 진보와 보수가 혼용되어 있어 이번 6.4지방선거는 정말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예측하고 있다. 더 나아가 정당후보자나 무소속 후보자의 경우에는 선거조직적 운동 보다는 후보자가 주민과 많이 만나고 이해관계를 통합하고 밀착하여 눈높이에 맞춰 선거운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민은 말한다. 또한 이번 6.4지방선거에서는 지난 2010년과 달리 외적인 요인에 의하여 어느 정도의 선거여론의 새로운 반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기장군은 세월호 추모기간에 이뤄지는 이번 6.4 지방선거운동 역시 주민의 눈높이와 공감대형성에 맞춰 대외적인 선거확대보다는 후보자 중심의 선거확대강화가 이뤄져 최소한 실효성 있는 선거운동을 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장군 군수 후보자들은 정관신도시에 초점을 맞춰 최대한 유리한 선거운동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시의원 후보 역시 제1선거구와 제2선거구에서 유리한 선거상황을 만들기 위하여 역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과거와 같이 국회의원 중심의 일사분란한 6.4지방선거의 운동은 거의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장군에서는 정당의 여론과 후보자 각자의 여론을 우호적인 방향으로 최대한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방법론을 찾을 것으로 보이고, 후보자간의 기장군 선거쟁점, 즉 기장군 경제발전전략을 두고 한바탕 치열한 선거정쟁이 치를 것으로 보이고, 주민 역시 보기 좋은 한편의 정치드라마를 맘껏 즐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기장군 최대의 선거쟁점은 765키로의 송전선로, 고리원전1호기 폐기유무, 정관면 산업폐기물처리시설, 문화융성에 맞는 5개읍면의 문화도시조성, 기장군 정관면 문화복합시설건립, 기장군 기장읍과 철마면 개발제한구역 해제범위와 아파트 건립유치, 기장군 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 기장읍성 규제의 범위 축소, 기장군 의료과학산업문화의 융성방안, 기업하기 좋은 도시유무, 성장과 복지 우선유무, 기장군 상권융성, 축제의 통합방법론 등이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주민은 기장군 이해관계의 통합을 찾아 추진하는 후보자와 기장군 정책 이미지관리를 더 잘하는가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변화와 보호의 이원법에 대하여도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글/안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