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마을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신화마을에서는 입주작가 기획초대전이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달 동안 신화예술인촌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신화예술인촌 입주작가인 예양해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으로 “새롭게(新) 화합하는(和) 신화마을”을 주제로 작품이 전시된다.

지난해 8월에 개관된 신화예술인촌은 지역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작업공간으로 입주작가 2명의 예술창작 활동과 지역주민들이 상생하는 생활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층 갤러리에서는 연중 다양한 전시회가 마련되고 있다.

입주작가 기획초대전은 주민과 예술가가 새롭게 화합하는 진정한 의미의 신화마을이 되기를 소망하며 만들어진 작품들로 신화마을을 찾는 많은 방문객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감상하며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신화예술인촌 관계자는 “이번 기획초대전을 통해 신화예술인촌이 더욱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창조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