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진로탐색집중학년제’ ‘자유학기제’등 진로교육문화에 대한 변화가 강조되면서 교실을 벗어난 다양한 기술분야의 체험학습이 가능한 진로체험의 관심도가 증가되고 있다.

이에 15일, 화신중학교 교사2명 학생70명은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이 가능한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의 ‘진로체험 및 학과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폭넓은 직업탐색의 기회 및 직업세계에서 요구하는 기초적인 지식이나 기술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계열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학생들은 대강당에 모여 대학소개와 함께 진로체험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미래신성장동력학과(=금형디자인과, 전기과, 자동차과)와 정보통신시스템과로 이동해 체험학습을 하였다

특히 이번 진로체험은 호기심이 왕성한 중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수진의 개별적인 지도하에 진로체험의 기념품을 스스로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도재윤 학장은 “박근혜대통령의 스위스, 독일방문 이후에 직업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7~80년대 국가경제의 원동력이였던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이제는 진로교육 마중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미래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