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정치 출마후보자들은 신문과 인터넷에 정보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하루종일 방송하는 종편 케이블방송에는 신속한 정보 전달기능에 대하여는 놀랄 뿐이다. 이는 규모의 경제가 적용되는 시대적인 한계상황이며, 주간지 등의 지역신문 역시 설 자리가 점차 없어지고, 다른 방면으로 전환을 모색하여야 것으로 전망되며, 지금은 인터넷문화권으로 급속도록 진행되고 있는 게 현실인 듯 보인다.

기장군 역시 인터넷 영향력을 무시 못하며, 신규 아파트 문화권에는 더 더욱 그렇게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일단 종이신문을 받아 보지 않고  모든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 게 주민이다.
그러므로 부산시와 기장군을 위하여 출마를 선언한 군수후보, 시의원 후보, 군의원후보, 비례대표 후보들은 하루가 모르게 변화하는 주민의 마음을 잡아 놓기 위하여 "문화융성, 고리원전, 임대아파트, 분양아파트,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브랜드개발, 축제통합, 볼거리활성화" 등의 다양한 정책사항을 개발하고 설득하고 이해하도록 하는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뿐만아니라 기장군에 출마한 정치후보자들은 주민들이 가장 듣고 싶고 가장 알고 싶은 사항, 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 등에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은 선거에 출마할 경우 대부분은 당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선거과정 속에서 군정철학, 의정철학, 시정철학을 완성하는 과정으로도 인식하는 것은 어떨까라는 인식을 하여 보는 것 또한 나쁘지 않을 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므로 기장군에 출마한 정치후보자는 어떻게 하면 주민밀착형 선거를 추진하고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인가라는 데 대하여 연구하고 구체화를 위한 실천방법론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장군은 아파트, 재래시장, 고리원전, 산업단지, 근로자, 사용자, 공무원, 주민, 상인, 시민단체, 관변단체, 불교, 기독교, 천주교,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경찰, 소방, 농협, 수협, 요양기관, 요양병원, 병원, 한의사, 약사, 문화원, 언론기관, 장애인, 산모, 노인, 건설업자, 임대아파트, 분양아파트, 빌라, 생활체육, 노점상 등을 위한 최대한 공약수, 즉 공감대형성을 누가 더 잘 할 것이며, 누가 좀더 관심과 동참을 유도할 것인가를 두고 지금부터 보이지 않은 선거정쟁을 전개하여 갈 것으로 예측된다.
이젠, 주민 역시 선거에 대하여 알고는 있지만 이해관계가 없는 데 대하여 무관심하며, 기장군 정치후보자는 주민밀착형 정책개발을 통하여 좀 더 주민공감대를 형성하여 축제의 장, 선거를 할 수 있는 여건조성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기장군 주민은 "성장과 분배, 균형성장, 고리원전의 안전성이 보장되는 가운데, 취사선택을 위하여 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 주민수혜의 범위가 확대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이에 기장군정치후보자는 오직 자신의 길만을 찾아 가야만 하는 현상황, 정치연대의 실익 등의 다양한 방법론에 대하여도 신중한 모드로 전환하여 주민밀착형 정치공감대형성을 위하여 각개정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고 주민은 말한다. 지금은 "정치후보자 행정조직의 이중성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밀착형으로 정치공감대형성을 하여야 할 시점이 아닌가라고 말하면서, 결국 선택은 기장군 정치후보자의 몫이며, 그 판단은 주민이 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주민은 말한다. 

글/안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