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12일 오전 10시 오토밸리복지센터 4층 교육장에서 그린리더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회 기후학교를 개강했다.

기후학교는 주민들에게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환경변화를 이해시키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실천운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매년 분기별 1회씩, 총 4회의 기후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후변화대응 녹색생활 실천 방법에 대한 이론 수업과 친환경 자외선차단제를 직접 만드는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북구는 기후학교외에도 그린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동별 친환경교실, 탄소포인트제 운영 등 주민과 함께하는 녹색생활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