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자율방범대(대장 김유색)는 지난 5월1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방어동 일대를 돌며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비는 봄철을 맞아 꽃나루공원 등을 찾는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한우리자율방범대 회원 20여명은 이면도로와 공원 주변에 산재한 쓰레기 10포대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우리 자율방범대 김유색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이 호흡하고 생활하는 공간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가 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리자율방범대는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주 3회의 야간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어려운 이웃돕기와 환경정비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