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교육의 수장을 놓고 선거를 치를 예정인 데, 부산시 주민은 교육감 후보자에 대하여 잘 알지도 못하고 정보 또한 캄캄하여 아는 바 없다고 하네요. 그동안 정당 중심의 상향식 공천이 시행되고 여론조사와 경선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정치인의 후보자 들에 대하여 관심이 자연스럽게 집중되어 홍보를 하게 되어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상대적으로 부산시 교육감 후보자에 대하여는 정치와 별개, 중립적인 상황이라 당연히 언론 홍보분야가 취약하여 외면당하게 되어 있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지 않나라고 인식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부산시 교육의 최고의 수장자리를 놓고 선거를 치르는 데 과연 교유감 후보자를 알지도 못하고 공약도 모르는 상황속에서 선거를 치러야 하는가, 주민이 부산시 교육감후보자를 모르는데 어떻게 박년대계를 이끌 참신하고 훌륭한 후보자를 찾을 것인가, 주민은 교육감후보자를 선택을 하여야 하는 데 잘 아는바 없는 상황이며, 홍보 또한 이뤄지지 않은 여건속에서 부산시 주민이 진정한 교육발전과 백년대계를 맡아 책임을 질 교육감 후보자를 찾는 것이 정말로 걱정되고 심각한 고민을 하게 만든다.

이젠 부산시교육감 후보자의 면면을 볼 수 있는 각 후보자들은 선거홍보전략을 내세워 적극적인 방법론을 찾아 알려야 하며, 주민 또한 관심을 갖고 부산시 교육행정과 교육재정을 맡아 운영할 훌륭한 부산시 교육감 후보자를 찾을 수 있도록 공약정쟁이 이뤄지도록 여건조성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2014년 4월 4일 현재 부산시 총인구는 5,525,522명이며, 세대수 1,409,289이고, 남자 1,745,079명, 여자 1,780,433명이며 남녀비율은 0.98이다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6월 4일 동시지방선거에서는 부산시 교육감후보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얻어지는 로또하는 번호의 개념과 행운이라는 게 없어진 게 특색이라고 말한다. 이번 6월 4일 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시교육감후보자들에게는 부산시 자치단체별, 즉 부산시 16개 지자체별 투표방식이 순환배열식방식이 도입되어 스스로의 노력과 이미지 홍보 등을 최대한 알려야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부산시 교육감후보자 선거에 있어서 순환배열식방식의 도입으로 부산시 지자체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홍보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지역은 홍보방법론의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2010년 선거에서도 인구가 많은 지역은 교육감 후보자가 직접 맨투맨이 이뤄지고, 인구가 적은 지역은 차량이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선거를 할 가능성을 이번 선거에서도 배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6월 4일 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시 교육감후보자가 누구인지 지금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최대의 쟁점이라고 말한다. 다만 보수와 진보측의 단일화 등의 내용만 들려오고, 누가 출마한 교육감 후보인지 알 지도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더 나아가 현직 교육감 조차 이름을 모르는 주민이 다수인게 더 문제가 아니겠는가라는  말한다. 

아마도 부산시 주민은 교육계 종사자 내지 관계자가 아니면 현직 교육감이던 현재 출마하는 교육감후보자이던 아예 모르고 있는 상황하에서 기회균등의 측면은 있는 듯 하다. 

그러므로 부산시 교육의 행정과 재정 그리고 인사권 등의 권한갖고 교육의 백년대계를 이끌 차기 부산시 교육감후보자를 찾는 상황하에서 주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부산시 선관위 차원에서 후보자 경력과 명단 정도는  중립적인 차원에서 언론기관을 통하여 홍보를 하여 주는 것을 고려하면 어떨까. 단지 중앙선관위 홍페이지에 게재하는 것으로만 하지 말고, 최소한 후보자의 경력과 명단 정도는 보도자료(이름의 가나다순으로)를 통하여 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홍보를 하여 줘도 공직선거법상 허용되는 것이 아닌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부산시 주민의 인식이다.

부산시 주민은 아직도 부산시 교육감후보자가 누구인지 모르고 있고 잘 알려지지 않아 무관심이 대부분으로 보이며,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만의 여론정쟁이 아닌, 그래도 부산시 교육의 백년대계를 책임지는 교육감의 후보자를 찾는데 대다수 주민이 알 수 있는 상황하에서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여건조성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라고 말한다.  부산시 주민은 6월 4일 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시 교육감 후보자들이 홍보할 시간이 아직은 남아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글/안태준
법학박사/부울경뉴스 회장/부울경신문 회장/영산대학교 학부와 대학원 겸임교수 등

키워드 : 부산시, 기장군, 6월 4일 동시지방선거, 부산시교육감후보자, 순환배열식방식, 부산시 16개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