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지방선거에 나설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 부산시 자치단체장의 후보가 확정 내지 확정되고 있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의 부산시장 후보, 부산시 지자체의 단체장의 후보도 점차 확정되어가는 분위기로 보이며, 인물, 능력 보다는 정당간의 선거전략으로 여론정쟁을 몰아갈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럼, 무소속 연대는 가능한가에 대하여 가능하다는 인식과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고 주민은 말한다. 뿐만아니라 정당간의 정쟁은 이해가 되지만, 정당과 무소속연대의 정쟁 또한 가능한가라고 대하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도 존재한다. 아무도 무소속 연대를 통한 선거전략과 추진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장군 또한 동일한 현상을 무시하지 못할 것이며, 이에 기장군에는 항상 가능성을 두고 선거를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게 현실이며, 또한 예측 이외의 결과치가 나오는 게 선거의 묘미이기도 하다고 한다.

기장군에는 기장읍과 정관면의 양대축을 두고, 지도자의 역량, 추진력, 경험, 인물, 법적제도적인 조례개정 추진력을 두고 주민들은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정관면의 경우에는 산업폐기물처리시설, 도시기반시설의 확충, 교육도시조성, 문화융성, 파출소 확충, 문화복합시설 등의 관광서의 유치 설치가 최대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장안읍, 일광면, 철마면의 경우에는 농업과 수산업의 생산과 판매, 유통 등이 손쉽게 이뤄지는 지역발전전략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기장군 기장읍의 경우에는 일광면과 기장읍의 동반성장을 위한 발전전략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는 지 모를 일이다. 항상 이론적이고 말로만 주장하는 것 보다는 현실적인 법적 제도적인 장애요인을 시정할 수 있는 추진력있는 인물과 경험력 등을 가진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는 지 모를 일이다.

그러므로 기장군 기장읍의 재도약을 위하여 무곡지역의 아파트 단지조성, 기장읍성 주변지역의 역사문화지역개발제한구역의 축소, 일광면과 기장읍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기장시장의 현대화, 동부산관광단지 인근마을의 도시계획시설의 재검토를 통한 재산권의 행사, 개발제한구역조정,해수담수화 시설의 물의 객관적인 검증과 물값의 수도물값과 동일하게 지속적 유지, 기장읍성의 복원을 위한 예산확보, 기장시장과 일광신도시간의 연계통한 발전전략을 개발추진하여 상생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는 게 주민의 정서로 보인다.

기장군 주민은 여야, 무소속 후보 가운데 누가 되던 주민 눈높이 행정, 주민공감대형성한 지역발전, 성장과 분배의 절충, 기업하기 좋고 인재가 넘실되는 행복도시, 기장읍의 아파트단지조성, 동해남부선의 조기완성,  장안읍과 정관면의 문텐로드를 통한 등산과 산책로를 통한 사회통합발전, 평생학습관 건립, 문화복합시설,기장군에서 신천리에서 기장우체국, 기장군청으로 다닐 수 있는 일주산책로 조성, 기장죽성 왜성을 조성하여 관광상품화, 기장군 문화재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구축 등을 추진하여 줄 것을 기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기장군 5개읍면에서는  말로만 행하는 지도자와 추천력이 없는 지도자 등을 사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진정성 있고 주민공감대형성을 통하여 추진력이 있는 발전가능한 전략을 세워 이론과 구체화 방안을 찾는 지도자를 기장군의 지도자로 기다리고 있는 지 모를 일이다.

이젠, 특정 정당의 명칭 만으로 당선되던 시대는 지나간 것으로 보이며, 기장군만의 발전전략과 상가, 부동산, 음식점, 병원, 아파트, 기업체, 학교, 건축가, 건축사, 기업가, 토목, 중장비, 시민단체 등을 아우러는 균형성장의 공감대형성을 통한 선거전략을 세워 추진하여야 할 시점 아닌가라고 주민은 말한다.

기장군 주민은 기업하기 좋고, 음식점 등의 상가번영을 좋아하고 의료문화관광산업단지 조성을 위하고 기장군정 성장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철학을 지니고 있는 진정있는 지도자가 누가 될 것인가라를 두고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글/안태준
법학박사/부울경뉴스 회장/부울경신문 회장/영산대학교 학부와 대학원 겸임교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