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박대출 대변인은 “6일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에 나선 민간 잠수사 한 분이 숨지는 매우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머리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5일 잠수요원들은 거친 파도, 누적된 피로 등 악조건을 무릅쓰고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고 있으며, 실종자들의 애타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잠수요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정부는 또 다른 불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대변인은 “6일 구조 수색작업 도중 사망하신 이 모씨의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구조 수색작업 도중 사망하신 이 모씨의 명복을 빈다.”며 “6일 새벽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민간 잠수부 이 모씨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또 다른 슬픔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는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종자 수색작업에 있어서도 안전은 기본이 되어야만 한다.”며 “세월호 희생자 구조 수색작업은 안전을 보장받는 상태에서의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정부는 구조 잠수부들에 대한 안전에 각별히 유념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