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구립도서관은 5월 1일부터 최신정보 기술과 트랜드를 반영한 맞춤형 도서관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도서관 앱 ‘리브로피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브로피아 앱은 도서관 소장자료 검색, 반납 연기, 희망도서 신청, 대출,도서이력조회, 행사안내 등 구립도서관(book.ulsannamgu.go.kr)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회원증은 기존의 도서대출증 없이 대출이 가능하여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나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어 구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 방법은 남구구립도서관 도서대출증을 소지한 구민으로 스마트폰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리브로피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여, ‘남구구립도서관’을 등록하시거나, 주로 이용하는 ‘도산, 신복, 월봉도서관’을 등록하면 쉽고 빠르게 도서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모바일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가 더욱 높아져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한 도서관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확충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