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수담수화 사업의 준공과 함께 기장군 정관면을 제외한 주민들에게 물을 2014년 6월부터 시범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기장군 주민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해수담수화 사업의 준공과 함께 기장군 정관면을 제외한 지역에 하루 최대 4만 5000톤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대하여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하태경 국회의원이 의정보고회에서 밝힌 현재의 수돗물과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을 한다고 주민들에게 설명을 했다. 과연 수돗물의 공급가격이 기존의 수돗물과 동일하게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가라는 반문을 하고 있는 게 주민들의 인식이다.
그리고 부산 기장군 기장읍 강계지역은 바다물쌀이 빠르고 어민들이 미역과 다시마 등의 작물을 재배와 전복과 앙장구 등을 채취하기에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여 왔다.
이번 부산시의 해수담수화 사업으로 인하여 바닷물의 육지로의 인입으로 수돗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어촌계의 주요 소득원이 줄어들 염려가 있어 항상 갈등이 유발되고 있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4월 중에는 해수담수화 사업의 결과 나온 물의 시음회을 기장군주민들에게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공급을 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기장군 주민은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수담수화 사업의 결과물인, 생산된 물의 시음회 이전에 보건환경연구원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시음을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수차례를 걸쳐 실시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하여 주민들과의 협의를 거쳐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이 전제조건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아니하면 기장군 주민은 부산시 해수담수화 사업의 결과물인 물을 먹게 되고, 그 결과 해수담수화에서 생산된 물의 점검과 객관적인 결과치가 나오지 않은 상황하에서 그 공포심 등으로 인하여 주민 갈등이 유발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해수담수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하여, 기장군 주민이 알기 쉽도록 객관적인 실험결과치를 보이고, 생산된 물을 수돗물로 하여 시음을 해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여 주민들과의 공청회를 개최하여 설명을 하여야 할 것이다.
현재 부산시 해수담수화 사업에 대한 결과치인 바닷물의 수돗물화의 결과치, 즉 객관적인 연구결과와 연구기간의 내용, 참여한 연구기관, 인체시험한 내용 등을 기장군 주민들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정보를 공개하여야 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기장군 주민은 부산시 해수담수화 사업에 대하여 기장군 주민 주민이 생산딘 물을 시음해도 인체의 이상유무, 기존 낙동강물의 배관을 통한 이동과 해수담수화 사업 결과 물의 배관을 통한 이동의 오염유무, 바닷물을 끌어올리는 장소의 좀더 안쪽으로의 이전여부, 물값의 고정적인 공급가능성 등을 명확하게 밝히고 주민들에게 이해를 받아야 할 시점이 아닌가라고 말한다.
또한, 해수담수화 과정을 거쳐 생산된 여과수는 미네랄 등이 풍부해 현재 낙동강 원수를 활용한 화명정수장의 수돗물보다 뛰어난 맛이 난다고 상수도본부 측이 이야기 하고 있는 내용에 대하여, 상당한 기간동안의 인체에 실험한 객관적인 연구자료 등의 표본, 즉 자료를 통하여 밝혀 주민들의 불안을 잠재워 주도록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글/안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