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는 25일 동명대학교와 「2014년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비학위전문가과정 협약식을 가졌다.
「2014년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비학위전문가과정은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재학생을 제외한 일반 주민 대상의 학위가 인정되지 않는 평생교육사업이다.
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기존 학령기 학생 중심의 대학 체제를 근로자·재직자의 지속적인 능력 개발 기회 확대 및 성인학습자 친화적 열린 대학체제로의 개편을 유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수근(동명대학교) 부총장과, 박경호(남구청) 총무국장 협약체결

남구청 관계자도 “지역 주민들의 질 높은 학습수준을 감안하여 대학교의 우수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이라며 “학습자 지원 및 워크숍 참여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