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구청장 윤종오)은 23일 오후 1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감성행정을 통한 주민 인권향상을 위해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행정에 감성 더하기, 행정분야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및 권고사례,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등이며, 강의는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강석권 조사관이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일 열린 북구인권증진위원회에서 결정한 '인권증진 세부실행계획' 일환으로,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직원 320명에게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북구가 인권도시로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직원들의 인권의식 함양이 필수적이므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인권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