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가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관내 1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시장내에서 부주의로 인해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전기, 가스, 화재, 건축물, 기계장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고병규 동마산시장 상인회장은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항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항상 시장주변을 살펴 작은 실수로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불감증’을 경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