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볼링실업팀이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완주 현대 볼링장에서 열린 “제29회 대통령기 전국 볼링대회”에서 3인조전 금메달, 마스터즈 부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장동철․구성회․김주영 3명으로 구성된 울주군청팀은 4037점을 기록해 천안시청(4032점)과 성남시청(402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마스터즈부문에 출전한 장동철 선수는 평균 233.7점으로 230.1점을 얻은 인천교통공사 백인훈 선수를 제치고 이번대회에 2관왕을 차지했다.

울주군청은 금2, 은2을 획득한 광양시청에 이어 금2을 획득하여 종합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