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가 지난 17일, 18일 남해 남일대리조트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도청 및 시․군․구 세무공무원 165명이 참석해 2014년 세무전반에 대한 제도개선사항을 토론하고 지방소득세 개정내용 교육등 실무중심의 교육과 아울러 세정 및 심사분야등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사전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시군의 우수한 과제에 대하여 열띤 발표와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됬다. 주제발표는 내용의 창의성, 논리성, 실현가능성등 서면평가와 발표력 및 숙지도등 발표력 평가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진해구 세무과 박경란 주무관은 ‘인․허가에서 새고 있는 돈을 찾아라’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 도지사 상장이 수여됐다.

제안된 연구과제는 검토를 통하여 직․간접적인 업무적용은 물론 법령개정등이 필요한 부분은 중앙정부에 건의를 통하여 개선될수 있도록 요청하게 된다. 이러한 세정업무 연구발표가 세수증대와 안정적인 세정운용으로 이어지는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