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최대 히스패닉 마켓인 Superior 마켓에서 4월 16일부터 한 달여간 대대적인 한국식품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aT는 한국식품의 히스패닉시장의 본격적인 개척을 위해 ‘13년도에 Superior 23개 매장에 한국식품 전용 판매매대를 설치함으로써 10여개 수준에 불과하던 한국식품을 1년 만에 100여개 품목으로 늘리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올해에는 LA 중심에서 벗어나 Bakersfield, Oxnard, Lancaster 등 캘리포니아 중부지역까지 한국식품 판매매대를 확대하고 매대규모도 기존의 단일매대에서 대규모 아시안 종합식품 섹션으로 매대규모를 확대했다. 4월 16일에는 Lancaster 매장에서 6개 수출업체가 참여하여 K-Food 홍보, 경품행사, 시식홍보 등을 곁들인 한국식품축제를 개최하여 현지인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판매확대를 위해 12개 주요매장에서 한 달여간 한국식품 시식판촉행사를 이어 운영한다.
 LA aT센터 이원기 지사장은 “미국내 5천만명에 육박하는 히스패닉 시장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는 캘리포니아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의 히스패닉 마켓에 한국식품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켓팅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