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대학생과 저소득층 자녀 70명이 멘토-멘티의 1:1 결연으로 월 4회 학습지도와 월 1회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대학생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대학생 멘토는“당시 중학생일 때 멘토링 사업에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 꿈을 키웠고, 대학생이 된 지금 같은 처지의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마산회원구는 매년 실시하는 대학생 멘토링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부족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인성함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