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일환으로 ‘맞춤형 취업상담회’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기존 취업관련 행사는 무작위의 참여기업 및 구직인력을 중심으로 진행된 반면, 이번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맞춤형 취업상담회는 부산‧경남지역 100억이상 매출기업 20개 기업체의 요구조건에 적합한 인력을 연결해주기 위함으로 기술교육의 메카인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도 이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일정으로 17일에는 직장인이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으로 김인탁강사가 ‘취업을 위한 마음가짐과 직업의식’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참여기업 정보를 면접 대상자들에게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기업문화 및 직장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고자 한다.

18일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 대강당에서 참여기업 및 구직인력간의 직접적인 개별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재윤 학장은 “최고의 복지는 학생들이 원하는 곳에 취업하는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희망하는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