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가 전국적으로 삼천만 명을 넘어서는 등 전체 인구의 1/2 이상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제구는 지난 11일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 규제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동시에 스마트폰이 대세인 요즘, 청년층의 규제개혁 정책의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QR(quick response)코드와 연동되는 ‘모바일 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스마트한 행정을 펼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폰 등을 통해 QR코드를 인식하면 ‘모바일 규제 신고센터’로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신고를 하게 되면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처리결과를 회신받게 된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모바일 블로그 (http://m.cafe.daum.net/yeonjebetter)를 개설하여 규제 관련 기사 및 자료실 운영 등으로 매일 업데이트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가 있으며,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규제개혁 정보에 목말라 하는 주민들에게 ‘명품사이버행정’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구청 관계자는 “나날이 바뀌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스마트한 행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