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부산광역시 북구청이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중소기업 인력난(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전문기능인력양성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3개 과정이 선정되어, 4월 14일(월)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하였다.

- 도재윤 학장

CAD/CAM을 이용한 수치제어 기계가공, 제품설계제작, 전기자동화의 3개 과정, 각 20여명의 교육생들은 기초 이론과 더불어 지역 내 중소 ․ 벤처기업이 요구하는 핵심 직무 관련 기술을 배우게 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서부산권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지원받는다.

이번 교육 지원 사업은 산ㆍ학ㆍ관의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정보교류 기반 체계를 조성해 구직자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필수 ․필요인력을 적시에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우수 인력양성을 통해 청 ․ 장년 구직자의 평생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재윤 학장은 “취업이 최고의 복지”라고 강조하며 “노력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일할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대학은 평생 기술로 평생 직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그 이상을 실현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선 것 같다.”고 뜻을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