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귀촌은 따뜻한 정이 넘치는 명품 울주에서 시작하세요”
울산시 울주군이 늘어나는 귀농․귀촌 예정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농업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울주군은 15일 농업 농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귀농이나 퇴직 예정자의 불안감 해소와 농촌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이 추진하는 교육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 등이 농업기술센터의 귀농·귀촌교육이나 농촌진흥청 산하 농촌인적자원 개발센터의 농업인력포털(http://www.agriedu.net/) 프로그램중 예비농업인 교육을 이용할 경우 여비와 숙식비용 등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군은 또 귀농·귀촌인들의 빠른 정착을 위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교육을 통한 정보제공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기환 농업정책과장은 “귀농자 등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에 나서는 한편 오프라인 교육의 경우 여비나 숙식비용 등 제반비용의 일부도 지원할 예정”이라며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명품울주에서 희망찬 제2의 인생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