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울산고래축제 현장에서 축제운영의 한축을 담당할 자원봉사자 ‘고래길라잡이’ 발대식이 1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자원봉사자는 통역과 운영 및 행사를 지원하는 각 분야의 20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4일부터 27일까지 장생포 및 태화강에서 열리는 축제장에서 고래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발대식에서는 2014 울산고래축제 개최 의미와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설명에 더불어 자원봉사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구청 관계자는 축제에 참가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새로운 현장체험 봉사기회를 제공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젊은 활력소와 편의를 제공하게될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4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14 울산고래축제는 고래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스토리텔링하여 5개분야 39개 프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