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전국적인 6월 4일 지방선거정국에 돌입한 상황하에서 4월 20일경이 되면 속속 단체장과 시의원, 기초의원의 후보군이 윤곽이 드나라고, 이어 무소속의 경우도 동일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 벚꽃나무의 향연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의 구성원이 그 대표자나 임원 등을 투표 등의 방법으로 가려 선출행위"로 이해되고 있으며, 선거권은  "선거에 참여하여 투표를 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선거와 선거권은 일반용어와 법정요건에 맞는 용어로 구별되는 것으로 이해된다. 또한 피선거권은 "다양한 선거에 입후보하여 당선될 수 있고, 그 당선의 결과를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이번 6월 4일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후보자의 경우에 대하여, 기초의원 후보자는 해당 지역구의 풀뿌리민주주의를, 광역의원 후보자는 광역권 지역의 풀뿌리민주주의를, 기초단체장 후보는 해당지역의 성장과 분배, 균형발전 등의 내용이, 광역시장 후보자는 예산지원되고 실현가능한 공약의 사항을 주민의 공감대형성을 주민은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주민은 교육감 후보자의 경우에도 정치와 다른 교육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학생의 교육방향, 학부모의 교육정책의 공감대 형성을 이뤄질 것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즉, 학력신장과 전인교육, 상급학교 진학 등을 놓고 심각한 고민을 하여야 할 것이며, 정부 교육정책에 맞춰 실현가능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주민은 기대한다.

이와 별도로 기장군이나 기장군의회, 기장문화원,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노인복지관, 문화예절학교, 기장종합사회복지관, 노인회, 법정단체, 학교, 아파트 등에 방문하면, 대개 낙엽수 중심으로 식재를 해놓고 있는 게 현실일 것이다. 아ㅖ 여유공간이 없이 한그루의 나무 조차 식재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부울경뉴스는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부산시지부와 함께 기장군 지역에 유실수를 심도록 홈보캠페인을 전개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라수변공원네는 입구에 모과, 산수유, 매실 등의 유식수가 식재되어 있어, 오고 가는 등산객이나 산책인들에게 호응도가 대단히 좋다고 한다.

 그러므로 기장군 지역에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지역 주민의 어릴적 시골에서 느꼈던 정감을 후세대에게도 유실수의 사계절 동안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고 느끼고 감성이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정책의 인식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여 본다.

 과거 아파트 회장을 하면서 단지내에 감나무, 매실, 대추나무 등의 사게절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고 느낀 감성이 사회의 무의미하고 딱딱한 경쟁의 세계에서, 조용하고 편안한 안식처로서 제공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내 유실수의 사계절 변화를 모습을 보면서, 기장군 지역에도 전파를 할 수 있는 여건조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었다.

지금, 기장군 차원의 공원조성을 할 경우에는 대부분 유실수도 함께 식재를 하고 있어 참으로 다행으로 인식하며, 행정기관과 학교, 법정단체, 사회단체 공간에도 유실수 식재에 동참을 기대하여 본다.

유실수를 통한 기장군 주민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이뤄지고, 유실수를 통한 불우이웃이나 독거노인에게 정감있는 과일를 줄 수 있는 넉넉한 여유를 가진 아름다운 도시를 기대하여 본다. 

글/안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