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기장지사(지사장 이용원)는 4월 9일(수) 대한노인회 기장지부에서 “흡연피해구제운동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금연 켐페인 행사를 가졌다.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 3층 강당에서 실시한 발대식에는 기장병원 등 15개 단체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건보공단 기장지사장은 인사말에서 “흡연으로 인해 국민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진료비가 연간 1조 7천억원이며, 이는 전 국민의 1개월분 건강보험료에 해당하는 막대한 금액으로, 건강보험의 선량한 책임자인 건보공단은 흡연에 따른 보험재정의 손실을 막기 위해 흡연피해구제와 관련한 금연운동과 담배소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금연실천결의문 낭독 및 금연캠페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단체들은 이번 행사가 흡연의 폐해를 올바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