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간의 기초지방선거 공천폐지 관련 논쟁이 치열한 지금, 새누리당은 공천폐지 철회에 대하여 사과하였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의 정당곤천과 관련하여 당원과 국민의 뜻에 따른다고 안철수 공동 대표가 밝혔다. 이에 대하여 당원조직과 국민의 의향을 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 에 대하여 당내에서도 동일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하에서 당원과 여론투표결과 공천으로 방향을 확정했다. 즉 당조직의 대세는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의 정당 공천을 하용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기장군 역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에 대하여 공천을 확정한 지역과 앞으로 대의원을 통한 장안 일광 철마의 3경우 300명, 기장군 기장읍과 정관면은 인구규모에 맞춰 600명을 대상으로 선정, 경선 몇일전 명부를 제공하고 19일 당일 정견발표를 하고 경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기초단체장 경선 경우에는 여론조사 경선을 100%로 하는 상황하에서 치열한 경쟁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아무개 지역 기초선거구의 경우, 허위사실유포 등으로 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에 집중조사를 받고 그에 대한 소명자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에 대하여 해운대기장을 당원협의회에서 정확하게 진위여부의 상황을 판단, 경선에 참여시킬지 아니면 배제시킬 것인지 또한 결단을 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9일 300명과 600명 대의원 확정에 따른 3일간의 집중적인 감시와 감독을 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감시단, 기장경찰서 관계직원의 업무범위가 확대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이다. 이에 대하여 감시단이나 경찰 등에 대하여 3일간의 업무활동에 대하여 특별수당 등이 주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부산시에서 유례없는 경선방법이 시행되고 있어, 선거경선과정에서 나타날 다양한 의견이 분출되고 있고,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 국민의 신뢰받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주민 역시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선거 경선일에 기장군 주민 가운데 선택받은 대의원이 몇명이 참석할 것인가, 이 또한 엄청난 고민 거리로 예상된다.

기장군 주민은 지방선거 최종 후보자를 선택하는 것 도 아닌 다만, 정당의 후보자를 선출하는 경선에 1명이 확정되는 상황하에서 낙선되는 다수의 인물에 대한 지역사회의 한계성으로, 장단점이 나타는 상황하에서 흥미의 초첨이 맞춰지는 게 정말 이상한 경선 시스템이 아닌가라고 말한다.

그래도 기장군에서 최초로 경선과련 기준이 정해진 제도권내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와 여론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이미 김유환 기장군수 예비후보 사퇴서의 변에서 "후보자가 감시자가 되어 쓰레기 청소를 하기 위하여 사퇴하며, 생활정치를 하고자하는 의미"가 되새겨지는 것은  기장군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심금 울리고, 투명하고 공정한 원칙에 의거 경선과 여론조사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 주민의 생각일 것이다.

그러므로 기장군은 앞으로 독립선거구, 국회의원 1명을 배출할 수 있는 독립선거구의 요건을 갖춘 기장군이, 지금부터 기초단체장과 독립선거구, 지역 국회의원 배출를 위한 선거의 정쟁이 시작되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정치는 이론과 살무가 항상 같지 않은 것이 생물이기도 하다고 의미 있는 말을 주민은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장군 주민은 뿌리를 갖고 정체성이 있으며, 기장군 인재의 양성으로 최고의 도시, 정통성과 의리, 신뢰, 5개읍면 균형발전을 위하고, 주민의 염원이 실현할 수 있는 인물과 역향 및 추진력있고 믿음의 지도자를 기대하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글/안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