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 (회장: 정계수, 센터장: 박규리)는 2013년 9월 부산동부통합취업지원센터로 출범한 이래 첫행사로 “2014년 도전하는 시니어” 라는 농어촌훈련프로그램을 3월 4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리 강병근, 유림 S&G 대표 송상윤, 웰커뮤니케이션 대표 전행석, 부산남부통합취업지원센터장 박성순, 그 외 봉사자들과 훈련프로그램 신청자 101명이 참석하였다.

박규리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는 생활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삶을 만들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노인사회문제의 해결방안이라고”고 강조를 하며 특히 “대한노인회”를 통해 교육을 받고 취업을 지원받은 만큼 많은 홍보와 협조도 당부드렸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병근대리는 동부통합취업지원센터는 어르신들께 맞춤형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동서남북 분주하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라며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관이라고 말했다.
유림 S&G 대표 송상윤은 2013년 골프장 작업실적과 2014년 골프장 작업의 전반적인 설명을 통해 사업진행방향에 대해 간단하게 말했다.

이날 총 101명의 어르신들이 교육에 참가하여 1부 교육에서는 동부통합취업지원센터 실장 권광숙이 작업기간, 근무시간, 준비물, 근무도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 사고에 대해 예방 및 대처방안을 교육시켰다.
2부 교육에서는 웃음이 넘치는 노후생활이라는 주제로 웰커뮤니케이션대표 전행석이 성공적인 노화의 중요요인으로 사회참여와 여가활용을 통해 이루어짐을 강의하였고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건강체조 및 레크레이션으로 훈훈한 분위기로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앞으로 부산동부통합취업지원센터에서는 보다 실질적이고 유용한 교육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께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 취업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부산시 기장군청에서 동부취업지원센터는 2014년 2월 27일 무료직업소개사업신고 확인증을 교부받았다. 차후에는 정관주민자치회의 업무 협조로 정관주민을 위해 주민자치회관 강당에서도 시니어를 위한 정기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