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조남애)에서는 7일 제175회 임시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 회기 중 직장 어린이집 건립 예정부지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참석 위원들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직장 어린이집 추진경위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어린이집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남애 행정자치위원장은 “맞벌이 부부 공무원 증가에 따라 육아부담을 줄여 출산 장려분위기 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만큼 부지선정과 설계단계부터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 ”을 당부하였다.

 직장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상 의무 설치 대상으로 삼산동 주민센터 인근에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쳐 2015년 2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