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독일 동남쪽에 있는 공업 도시 드레스덴에 방문, 대북관련 드레스덴 선언을 했다. 드레스덴 3대선에는 인도적 문제 해결, 공동 번영 인프라 구축, 남북 동질성 회복 제안이며, 이를 두고 여야, 시민단체 그리고 관련 학계에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고 있는 상황이며, 그 실현방법론에 대하여 의견개진되고, 정부 또한 구체화방법을 위하여 국민 공감대형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치권에서는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에 대하여 여당과 야당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에서는 국회에서 대통령 공약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하여 국회에서 사과를 했고, 이에 대하여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대통령 후보시절의 공약은 국민과의 약속을 당연히 지켜야한다고 대여투쟁을 하고 있으며, 이 또한 여야간의 지속적인 정치권의 국민공감대의 여론선점을 위하여 투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아니라 지금은 전국이 선거정국이어서, 정치에 관심이 있는 후보자들이 너나 없이 공천신청을 하여 주민의 민생, 일자리, 상권활성화, 지역균형발전의 방법론은 없어보이고, 오직 무엇을 하겠다는 의견만 보이고 있지만, 주민은 공감대형성이 없는 정치권과는 동떨어진 인식을 하고 있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인물, 능력, 참신성, 추진성, 공약실현방법, 지역 주민 공감대 등을 형성하고 진정성 있는 인물을 선출할 수 있을 것인가라며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기장군에서도 주민은 정치권의 후보자들에게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해서 무엇을 하겠다는 의견을 이제 그만하기를 기대하고, 지역개발과 그 구체화를 통한 실현가능한 방법론을 제시하여 주기를 바라며, 이 또한 주민의 정치권 갈증을 풀어줄 신선한 음료수와 같은 단어라고 인식된다고 말한다.

지금, 기장군 주민은 헌법이 지배되는 사회, 즉 원칙과 기준, 공정한 게임을 할 수 있는 여건조성이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 주민과 정치권의 인식, 역시 상식과 법원칙에 적합하도록 인정되고 정치의 공감대형성하에 참신한 인물이 많이 배출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장군에서는 언론기관, 환경단체, 상가번영회, 문화단체, 재래시장, 아파트 단체, 생활체육단체, 학원연합회, 임의단체,  법정단체, 교육시설, 주민자치위원회, 기업체협의회, 공단협의회, 예술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이 있으며, 사실 정치권의 후보자들에게 대한 관심보다는 각각의 단체에서는 그들만의 공통적인 인식을 하고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정치권의 후보자 역시 공감대형성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기장군 주민은 민생과 일자리, 상권활성화 그리고 문화와 의료 및 사찰 그리고 지명, 고리원전 관광컨텐츠 개발과 함께 일자리창출을 통한 경제부흥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장군 정치권에 대하여 주민은 말만 하고 행동을 통한 실현 가능성이 없는 인물을 기피하고 있고, 또한 의견만 개진하고 어떻게 할 것인지 방법론이 없는 인물 또한 동일한 경향을 보인다고 말한다.

이번 6.4 동시지방선거에서는 기초의원,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 교육감 후보들은 지역균형발전,  성장을 통한 분배의 실현, 비정상의 정상화 전환, 지역별 일자리창출 구체화 통한 방법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민생과 상권활성화를 통한 주민수혜방법, 재래시장의 공익적인 지원 통한 수혜의 범위 확대강화 등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이에 기장군 역시, 주민은 항상 주민공감대형성에 귀 기울이고 정책의견만 개진하는 것보다는 그 구체화방법을 찾고,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연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인물을 찾고 있는 지 모를 일이다.

아무튼 6.4 동시지방선거 정국에서 기장군 20년을 내다보는 변화와 혁신, 정책민원 등의 정책대안을 갖고 민생과 일자리 확대, 문화와 경제, 의료 및 원전 및 관광, 공단, 다양한 단체 등의 공감대형성을 아우러는 군정과 의정 및 시정철학을 정립한 인물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라고 주민은 말한다.

글/안태준
부울경뉴스 발행인 겸 편집인/영산대학교 학부와 대학원 담당/영산대학교 겸임교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