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7일 오후 2시 울주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1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자 등 72명을 대상으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지역일자리 참여자 중 60세 이상의 고령 참여자가 많고, 사업의 대부분이 야외에서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도원에서 주관하여 실시한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경철 부장은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요령 및 안전의식 고취 등의 주제로 사업장별, 연령별 재해사례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70%가 60세 이상인 만큼 지속적인 안전관리 감독을 통해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기간동안 참여자들과 담당공무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