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우량기업체 발굴위원회 일환으로 2일 (주)온셀텍을 방문하여 정보통신 및 교육분야에 대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천안에 위치한(주)온셀텍은 삼성전자 휴대폰과 노트북에 들어가는 OLED와LCD 등을 생산하는 근로자 800여명의 우량 중견기업체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술정보 교류 및 장비활용에 관한 사항,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에 관한 사항, 공동연구 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에 관한 사항, 장학금 지원사업과 교육과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주)온셀텍 이종혁과장(경영지원본부 인사팀)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졸업생들의 뛰어난 현장실무능력에 대해 동종업계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인재 5명을 4월중으로 추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도재윤 학장은 “졸업생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니 학장으로서 무척이나 기쁘다. 반가운 소식에 먼 거리를 한걸음에 달려왔는데도 전혀 피곤함을 모르겠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 학생을 원하는 기업이 있다면 전국 어디든 찾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