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세계시민사회센터는 문예아카데미 ‘명인열전’ 강좌를 연다.
4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모두 6강이 열리며 장소는 재송동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대강당이다.
‘명인열전’은 한국 전통을 지키는데 평생을 받쳐온 한국 명장들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명인들의 삶의 애환과 감동의 순간, 명인이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8일 동래 한량춤의 대가 김진홍 씨의 ‘춤에 나를 담다’를 시작으로 예능보유자 및 각 예술가들의 동래학춤, 시, 연극, 지승공예, 소리에 대한 공연과 이야기가 펼쳐진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세계시민사회센터 홈페이지(www.cgcsc.org)나 전화(784-6871)로 신청하면 된다. 강의 참가비는 5천원이다.

일시	주제
4월 8일	춤에 나를 담다-한량춤의 대가 김진홍
4월 15일	글에 나를 담다-승려시인 혜명스님
4월 22일	무대 위에 나를 담다-극단 ‘시나위’ 김근아
4월 29일	춤에 나를 담다-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후보 이성훈
5월 13일	한지에 나를 담다-지승공예가 김금자
5월 20일	소리에 나를 담다-고수(鼓手) 이치종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