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농협(조합장 안종해)은 2014년 4월 2일(수) 입암 설못저수지 일원에서 조합원, 농가주부모임, 주부대학회원, 마을부녀회장, 농사모봉사단, 읍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범서읍사무소~입암 설못저수지~유니스트 후문입구 일원 2.0km 구간에 걸쳐 도로변 등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무단투기된 대형폐기물 등 10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쓰레기 안버리기 캠페인”을 병행실시 하였다.

특히 범서농협 안종해 조합장은 “앞으로도 범서사랑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지역 농가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 및 봉사활동으로 사랑 나눔을 계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