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황전원)는 2일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맞춤교육을 전담할 희망센터를 열었다.  희망센터는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퇴직에 발맞춰 중·장년층에 특화된 교육과 경력단절여성, 전업주부 등을 위한 여성훈련, 중소기업 재직자의 현장 기술력 향상을 위한 이동훈련 등을 담당하는 부설기관이다.

 희망센터는 첫번째 과정으로 만45~62세의 실업자, 전직 예정자, 영세 자영업자(연매출 1억 5천만원이하) 등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스마트전기시스템제어 취업과정을 개설하였으며 모집기간은 5월 28일까지이다.

 개소식에서 황전원 학장은 “ 지역 베이비부머 등 취약 계층의 업무 전문성을 제고하고 프로그램지원 및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대학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