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뉴스는 3월 30일(일) 오후 3시 기장군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기장시장의 사계절 상품동향에 대하여 촬영하고 편집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 성게

기장시장에는 미역과 도다리가 많이 보였습니다. 특히 기장시장의 3월말에는 기장군 칠암과 죽성, 두호 마을 등에서 생산된 미역과 기장군 해안가에서 잡은 도다리 등이 제철 입맛을 당기는데 도움을 줍니다.

기장시장 노점상에는 해녀들이 직접 기장군 칠암, 죽성, 두호 등의 앞바다에서 채취한 미역을 직접 판매를 하고 있으며, 또한 기장시장에서 생산된 마른 미역을 상가에서 도매가로 판매를 하고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 미역

기장에서 생산된 미역은 북방산 미역에 속하며, 칼슘과 단백질, 마그네슘 함량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및 나이드신 분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아주 좋고, 산모들이 출산 후에 미역을 먹는 이유 중의 하나가 미역에는 철분이 풍부하여 조혈작용을 해줌으로서 부족한 혈액을 생성시키고 몸의 상처를 빠르게 회복시켜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미역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 단연 기장군에서 생산된 미역입니다.

▲ 도다리

또한, 요즈음 기장시장 지하회센터에서는 입맛에 적합한 생선으로는 도다리와 성대가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도다리에는 비타민 A,B,E가 포함되어 감기예방, 각기병, 노화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미역귀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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