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읍 대변인은 “새누리당 부산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도종이)는 1일 제10차 회의를 개최하여 심층심사 및 기초단체장 경선방법 등을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우선 심층심사 결과 영도구 어윤태 후보신청자에 대해 후보경선에 참여시키기로 결정하였고, 도덕성의 잣대가 되는 범죄경력, 해당행위 경력 보유 신청자 다수를 배제하였다.”고 하면서 “해당행위의 예로 총선 및 대선과정에서 발생한 사례 등이 기준이 되었고, 범죄경력은 파렴치범, 뇌물 등 부정부패와 관련된 내용 등이 기준이 되었다. 하지만, 벌금 전력이 다수 있더라도 생계형, 과실범, 행정벌적인 성격이 있는 부분은 참작해서 경선에 참여시키도록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변인은 “기초단체장 후보경선 방식에 대해 이견이 있는 지역은 표결까지 가는 난상토론을 벌인 끝에 아래 첨부된 자료와 같이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4월 2일 오후 2시부터 추가공모지역 후보신청자 면접 및 경선지역 의결 등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부산 기초단체장 경선방법

구분	기초단체장	비고
중구		여성우선추천지역
동구	국민참여선거인단 경선	당원 50%, 국민참여 50%
서구	단독신청
영도구	여론조사 경선
부산진구	국민참여선거인단 경선	당원 50%, 여론조사 50%
동래구	국민참여선거인단 경선	당원 50%, 여론조사 50%
남구	여론조사 경선
북구	국민참여선거인단 경선	당원 50%, 여론조사 50%
강서구	여론조사 경선
해운대구	후보압축 후 경선방법 결정예정
기장군	여론조사 경선
사하구	단독신청
금정구	국민참여선거인단 경선	당원 50%, 여론조사 50%
연제구	국민참여선거인단 경선	당원 50%, 국민참여 50%
수영구	단독신청
사상구	국민참여선거인단 경선	당원 50%, 여론조사 50%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