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구청장 윤종오)은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보를 담은 ‘2014 희망365 복지가이드북’을 제작,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을 비롯한 각종 복지 제도와 바우처 사업 등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72개 사업의 지원 내용과 처리절차, 담당부서와 연락처 등 복잡한 사회복지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제작했다.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실무자들을 위한 ‘최신 업무 안내서’로, 앞으로 위기가정에 대한 신속한 개입은 물론 어려운 구민이 복지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와 관내 복지관련 시설․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울산 북구 관계자는 "폭넓은 복지관련 민원을 안내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이드북 관련 문의는 북구 복지지원과(241-7631~4)로 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