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부산시장 경선에 출마한 서병수 의원은 3월 27일(목) 지역갈등 조장하는 인물, 부산시장 될 자격없다고 하면서 “동부산이니 중부산이니 서부산이니 하며 부산을 나누고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부산시장이 되겠다는 사람이 보일 자세가 아니라고 하면서, 원래 동부산, 서부산, 중부산이라는 권역 개념은 우리 부산을 균형 발전시키기 위한 발전 전략에서 세워진 것이다. 미래지향적 부산 발전 전략을, 지역 간 감정 싸움의 도구로 삼아 시장이 되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부산의 과거 어떠한 선거에서도 좁은 부산을 이리저리 지역으로 갈라놓는 저급하고 반시대적인 전략으로 선거에 임한 후보는 단 한 사람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서병수 의원은 12년간 자기 지역구(서부산) 낙후시킨 권철현이 부산발전 시키겠다고 하면서, “서부산이 낙후되었다면, 그 책임은 서부산에서 12년 동안 3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사람에게 있음. 자신의 지역구도 발전시키지 못한 사람이 어찌 부산을 발전시킬 수 있는가. 동부산의 발전을 말하는데, 서병수가 2000년에 해운대 구청장이 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해운대하면 내세울 것이 해수욕장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서병수 의원은 동부산 발전 경험살려 낙동강 시대 활짝 펼칠 것이라고 하면서 “그런 해운대에 서병수는 해운대 구청장과 4선 의원을 거치면서 벡스코를 건립하여 컨벤션ㆍ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센텀시티와 마린시티를 개발하고, 영화ㆍ영상산업의 혁신도시로서 영화 산업의 중심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를 하겠다. 이제 서병수는 낙동강 권역이 갖고 있는 성장 잠재력이야말로 부산의 미래를 만들어갈 동력이라고 확신함. 우리 부산의 경제 영토를 서쪽으로 확실히 넓혀가기 위해 여와 야의 시장 후보들 중 유일하게 선거사무소도 서부산에 설치하였다. 진정 부산의 발전을 원하고 부산 시장이 되기를 바란다면, 서부산이니 동부산이니 하며 지역 감정을 조장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