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에서는 28일 09시부터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직자 등에 의한 성희롱·성추행 사건이 매스컴 등에 연이어 보도되어 공직사회 내부의 자성의 목소리와 함께 공직자의 성 윤리의식 확립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하고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사례 중심의 연극과 영상물을 접목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하여서 이로 인해 교육의 효과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간부공무원들과 청내에 근무하고 있는 계약직 및 공익근무요원까지 적극 참여하였으며, 교육 이후에도 관련 강의동영상 및 각종 자료를 인터넷홈페이지에 별도로 공지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