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함께하는 안전실천, 행복 더하기 안전동구’를 만들기 위해 2014년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동구청은 생활 속 안전진단 실천을 통한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생활 속 자가 안전진단 방법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어린이 안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활동 및 청소년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안전한 마을만들기 커뮤니티 매핑사업 추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안전을 확립하기 위해,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익히도록 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연중 운영으로 구민생활 불안요소를 해소하여 동구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 동구를 구현하기 위해 교통문화 선진화 운동 전개, 교통 안전시설 확충 및 교통환경 개선사업 또한 추진한다.

동구청은 이를 위해 매월 첫째 주를 안전 강조주간으로 설정해 운영하고, 3월 어린이 안전, 4~5월 행락철 안전 등 시기와 테마에 맞는 안전문화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범구민적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올 한해 동안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