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안광두)는 청소년들이 화재 등 재난사고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1학교 1소방관 담당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1학교 1소방관 담당제는 학교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하동관내 초․중․고35개교에 35명의 소방공무원을 담당으로 지정하여 분기별 1회 이상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하동소방서는 1학교 1소방관 담당제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형성시키고 교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지도와 실질적이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으로 유사시 위기대응능력의 향상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하동 소방서 관계자는“1학교 1소방관 담당관제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