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2014년 기업체를 위한 지방세 해설“ 책자를 발간하고 26일 관내 기업체 1천개 소에 배부를 끝냈다.

7장 139쪽 분량의 이 책자는 수시로 지방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는 기업체를 중심으로 설명 자료를 수록했다. 특히, 실무에 비중이 높은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분야는 법령요약, 사례 등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둬, 기업체 실무자들이 쉽게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이 책의 전반부는 구정 기본현황을 싣고, 지방세 용어설명, 2014년 개정 지방세법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후반부에는 세목별 해설, 기업관련 감면규정, 세무조사 사례 등을 담고 있다.

부록에는 국세․지방세 문의전화, 기업지원 시책 및 월별 세금 납부시기 등을 수록하고 있어 실무자의 이용편의를 도왔다.

지방세해설집은 북구청이 매년 지방세 관련 법령개정에 따른 제도나 규정이 변경됨에 따라 지방자치 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지역 기업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발간해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