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체조선수들이 펼치는 국내유일의 아트(Art) 퍼포먼스! 개막 2개월 만에 해외로 수출된 국내 유일의 글로벌 콘텐츠!! <난타> 연출, <점프> 총감독을 맡은 최철기 감독 작품!!!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글로벌 콘텐츠로 전 세계인을 매료시킨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플라잉>을 개최했다. 4월 19일(토) 15:00, 19:30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일 2회 공연이다.
<플라잉>은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 즐길 수 있는 판타지 공연으로 2011년 개최 당시 60일간 110회 공연 만에 1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흥행작이다. 이듬해인 2012년부터 상설공연으로 전환, 지방자치단체가 투자한 국내 유일의 상설공연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리듬체조, 기계체조, 마샬아츠, 비보잉,치어리딩, 코미디로 이루어진 <플라잉>은 과거 퍼포먼스 끝판왕 <점프>의 신화처럼 대중들에게 한 번 쯤은 꼭 봐야 할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적재적소 코미디의 묘미를 살린 극적 전개도 매력적이다.

# Episode 1- 서기 609년
신라 진평왕 시대. 화랑무술대회장에 도깨비가 나타나 대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시간의 문을 통해 현대로 도망간다. 21세기 한 고등학교에 도착한 도깨비는 우연히 치어리딩 대회를 앞두고 뚱뚱한 몸매 때문에 속상해하는 치어리딩 팀의 여고생 ‘뚱녀’를 만난다.

# Episode 2- 시간의문
뚱녀의 간절함을 느낀 도깨비는 뚱녀와 치어리딩 팀을 도울 수 있도록 화랑을 현대로 데려온다. 시간의 문을 통해 현대로 넘어온 화랑은 뚱녀와 치어리딩 팀의 연습을 돕고, 그 과정에서 화랑은 뚱녀를 사랑하게 된다.

# Episode 3- 전국응원대회
화랑과 도깨비의 도움으로 전국응원대회 결승까지 진출한 신라고 치어리딩 팀은 바람대로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 하지만 우승의 기쁨도 잠시. 화랑과 도깨비가 다시 시간의 문을 넘어 고대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됐는데...
예매는 이달 24일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가능하다. S석 20,000원, A석 15,000원. 공연시간 75분. 양산문화예술회관 : 055)379-8550
 

부울경뉴스 편집부